美일라이 릴리 “임상시험에 맞는 환자가 신약의 미래… 디지털 기술로 찾아내”앤드류 헉슬리 아태 임상시험 담당 전무“신약 임상시험서 적격자 비율은 5% 그쳐AI 로 데이터베이스 분석, 최적 환자 찾아 ”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앤드류 헉슬리(Andrew Huxley) 전무는 “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임상시험에 적합한 사람을 더 많이 참여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30일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당뇨·비만 치료제 젭바운드,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썬라 등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미국 증시에서 29일 기준 시가총액 11위 기업이다. 헉슬리 전무는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국제 콘퍼런스’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헉슬리 전무는 일라이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