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이기진 교수팀, 피를 뽑지 않고 혈당 측정 방법 개발했다.최초로 CCD 카메라 이용 비채혈 혈당 측정 성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와 아르메니아공화국 출신 지라이르(Zhirayr) 연구원이 최초로 CCD 카메라를 이용 쥐를 이용한 비채혈 혈당 측정 임상실험에 성공해여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비채혈 혈당 측정기술을 시연했다. 기존의 채혈을 통한 혈당 측정 장치는 채혈 과정에서 환자의 고통을 수반하고 위생적이지 않아 오랜 기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 대안으로서 레이저, 초음파, 삼투압, 마이크로파 및 밀리미터파 등 다양한 비채혈 혈당측정 방법이 제안됐지만, 정확도나 재현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쉽게 현실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기진 교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