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로기행 강원도 화천군 용화산-배후령-오봉산-부용산-사명산]08년 5월 23~25일
[산포로기행 강원도 화천군 용화산-배후령-오봉산-부용산-추곡령~운수령~사명산(산포로 외1 비박 산행)]2008년 5월 23~25일 2박3일 산포로는 산이 좋아 오늘도 2박3일 강원도 비박산행을 합니다. 그러나 날씨는 어느덧 여름이 가까워져 낮에는 더워 산행이 조금은 힘이 듭니다. 한여름 시원한 창가에 누워서 를 읽는 것, 이름하여 “臥遊山水(와유산수, 누워서 산수를 여행한다”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산수 체험에 열정을 가진 이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명한 산은 말할 나위 없고 가까운 곳의 알려지지 않은 산수에서도 발견의 기쁨을 누리려 했습니다. 산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안내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독특한 체험, 인생, 철학, 예술을 담았습니다. 그렇기에 산수기에는 여행자의 깊고 진지한 사색이 배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