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_겸손,절제,배려
문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이제 자신을 돌보는 문화에 온 정신을 빼앗기고 있다.
FAST LIFE에서 SLOW LIFE에 무게를 두고 삶을 살고자 한다.
사람들은 일본의 “오다 노부나가”가 일찍이 외친 “50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임을 자각하고 성공중심의 허망한 삶이 아닌 내면을 꽉 채운 실속 있는 삶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SLOW LIFE의 특징을 잘 정리한 것이 있어 소개한다. 특징은 FINISH&T로 정리 된다고 한다.
1. Family : 일 중심에서 가족 중심 아니 가족 제일주의로 의식이 전환되었다.
2. Inside richness : 물질중심이 아닌 정신세계의 충만함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3. Nature : 과학 중심을 삶에서 자연을 벗삼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4. Small : 중후장대보다 작은 것을 선호하고 작은 인연을 소중히 다루기 시작했다. 행복은 큰 것이 아니라 잔잔한 재미가 모여 행복이 된다고 한다.
5. Human : 사람중심의 사고를 통해 소탈한 삶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적게 가지고 적게 사용하는 것 그리고 만족하는 마음이다. 이것이 검약,절약의 Thrifty 다.
일정 수준이상의 문명이 인간에게 주어지면 처음에는 달콤함을 즐긴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잉태된 인간은 인간으로 회귀하고 자 하는 것이다.
Slow life를 만들어 가는 것은 기본적인 인간성 즉 겸손 절제 그리고 타인과 같이 살고자 하는 배려다…이것이 주어질 때 먹는 것과 마음이 합치되어 평온의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