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심혈관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애비디티에 23억달러 투자
AOC 플랫폼 기술 활용한 심혈관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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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미국 제약사 애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와 심혈관 표적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30일 미국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BM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애비디티와 AO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심혈관 질환 치료제를 발굴 및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MS는 임상 개발, 규제, 상용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애비디티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현재 진행 중인 희귀 심장질환 적응증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앞서 BMS가 애비디타와 맺은 연구협력의 연장선상이다. 지난 2021년에 BMS의 자회사 마이오카디아(MyoKardia)는 애비디티와 심장 조직에서 고분자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의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 협력을 맺은 바 있다.
30일 미국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BM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애비디티와 AO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심혈관 질환 치료제를 발굴 및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MS는 임상 개발, 규제, 상용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애비디티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현재 진행 중인 희귀 심장질환 적응증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앞서 BMS가 애비디타와 맺은 연구협력의 연장선상이다. 지난 2021년에 BMS의 자회사 마이오카디아(MyoKardia)는 애비디티와 심장 조직에서 고분자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의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 협력을 맺은 바 있다.
AOC는 기존의 항체·약물복합체(ADC)가 항체에 독성 세포 사멸제를 싣는 것과 달리, 조직에 짧은 DNA나 RNA 분자를 올리고 핵산염을 붙이는 기술이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전달하는 기술을 통해 근위축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계약 규모는 약 23억달러(2조9693억원)다. 계약 조건에 따라 BMS는 애비디티에게 1억달러(1291억원)의 선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애비디티는 향후 BMS로부터 최대 13억5000만달러(1조6847억원)의 연구개발 마일스톤과 최대 8억2500만달러(1조650억원)의 상용화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프란시스코 라미레스 발레 BMS 면역·심혈관 연구센터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획기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치료법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환자를 위한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애비디티의 AOC 플랫폼 같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바이오센추리=뉴스1 (news1.kr) 김규빈 기자 rnkim@news1.kr 2023-11-30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