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 손상 원숭이, iPS 세포 치료로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
(脊髄損傷サル、iPS細胞治療で歩けるまで回復)
척수 손상으로 목부터 시작해 밑부분이 움직일 수 없게 된 원숭이를, 여러가지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인간의 iPS 세포(신형 만능 세포)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에, 케이오 대학의 오카노 사카에지·(岡野栄之・慶応大学) 교수 연구팀이 성공했다고 한다.
고베시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 분자생물학회에서 7일 발표했다. iPS 세포를 사용한 치료는 마우스등에서 행해지고 있었지만, 영장류에서는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 세포에서 4 종류의 유전자를 추출해 iPS 세포를 제작. 신경세포의 직전의 세포로 바꿔서 원숭이의 척수에 투여했다. 원숭이는 수 십여일에 뒤, 다리로 일어서 약 6주 후에는 걸어 다닐 수 있기까지 회복하여, 전각(前脚:앞 다리)의 악력(握力)도 회복되었다고 한다.
오카노 교수는「향후, 보다 안전성의 높은 iPS 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해, 인간에게 투여하는 임상 연구를 개시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원문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01207-00000880-yom-sci
정보출처 : BRIC 바이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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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 Bio통신원 | tetsming (2010-12-08)
Citing URL :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news&id=180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