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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仙紀行 한북천마지맥 제1구간 서파~주금산~시루봉~금단이고개 종주산행]

산포로 2009. 4. 20. 08:49

[浪仙紀行 천마지맥 제1구간 서파~주금산~시루봉~금단이고개 종주산행]09년 4월18일

 

* 천마지맥(天摩枝脈)은?

 

천마지맥은 한북정맥의 운악산(934.5m)을 지나 수원산(711m)에 오르기전 56번국지도와 22번군도가 만나는 명덕삼거리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주금산(813.6m), 철마산(709.5m), 천마산(810.2m), 백봉(587m), 갑산(547m), 적갑산(561m), 예봉산(683.2m)을 거쳐 팔당호에 이릅니다.
천마지맥은 북한강(한강의 지류. 길이 291.3km. 유역면적 11,343.24㎢) 북쪽의 마지막 물막이 역할을 하며, 제일높은 천마산(810.2m)의 이름을 따 천마지맥이라 부르며 도상거리로 49.4km 쯤 됩니다.

 

 

봄날씨도 무척이나 쾌창하고 봄꽃들도 만발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은 율리오와 같이 천마지맥을 하기로 합니다.

또한 별로 하지않은 정맥, 지맥, 기맥코스라 기대가 됩니다.

 

상봉터미널에서 8시20분에 사창리행버스를 올라 서파정류장으로 향합니다.

낭선은 추후에는 강변터미널에서 7시30분에 일동이나 사창리행버스를 이용하면 좋을것같네요. 

서파정류장에 9시40분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산벗은 율리오입니다.

낭선을 천마지맥으로 꼬신 산꾼이지요.

오늘 한북천마지맥산행은 3~400m에서 시작하여 800m급으로 오르는 순탄한 오름길이어선지 별로 힘들지않은 코스로 참 좋네요.

산행이 매우 편합니다. 율리오께 "고맙습니다"라고 전합니다.

낭선은 앞으로도 율리오와 함께 한북천마지맥이 끝나면 계속 한강기맥을 하기로 작정합니다.

 

하산은 금단이고개에서 남양주시 수동면 금단골로 하였네요.

비율교정류장에서 청량리와 현리를 2~30분간격으로 운행하는 330-1번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로 향합니다.

이곳은 다음 한북천마지맥 철마산에서 마치고개로 향하는 제2구간입구이기도합니다.

 

경기도 포천시 신팔1리 서파정류장입니다.

 

 

사거리 직진길이 확실치않아 리본을 달았습니다. 

 

 

 

전날에 지나온 운악산이네요.

 

개주산뒤로 서리산이 보입니다.

 

 

 

운악산뒤로 길매봉과 청계산이 보입니다.

 

 

산꾼들도 별로 다니질않아 한적하고 무척이나 산길이 호좃합니다 

율리오가 푸짐한 낙엽속에 발을 담그고 한컷 찟습니다.

 

두릅인데 아직 새순이 올라오질 않았네요. 올해는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 식물의 싹은 늦는것 같네요. 

 

 

안내표지판이 무척 오래됐네요.. 이코스는 예전부터 많은 산꾼들이 지나것 같기도합니다.

 

 

 

 

 

주금상정상에서 두산꾼이 폼잡았네요. 근데 사진으로 보니 체격차이가 너무 심히네요.

낭선이 너무 말랐나?

 

지나온 주금산과 뒤로 개주산, 운악산이 보입니다. 

 

서리산과 축령산입니다. 이암릉에서 남동쪽에 서리산으로 가네요.

 

가야할 철마산과 천마산입니다.

 

 

 

 

 

 

 

 

 

 

 

 

 

가야할 철마산과 천마산입니다. 

 

 

 

 

 

 

 

 

 

 

 

 

 

 

 

 

 

 

 

 

 

 

 

 

 

 

 

 

지나온 주금산이지요.

 

 

철마산과 천마산입니다.

 

 

 

 

뒤로 철마산정상이 보입니다.

 

 

 

금단이고개입니다.

 

청량리에서 현리행버스 330-1번을 타고 내리는 철마산입구인 비율교입니다.

 

 

더많은 사진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http://pudding.paran.com/biomarke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