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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仙紀行 춘천 강촌 강선봉~검봉산~구곡폭포 종주산행]09년 12월 5일

산포로 2009. 12. 7. 08:20

[浪仙紀行 강원도 춘천 강촌 강선봉(485m)~검봉산(530m)~구곡폭포~강촌 종주산행]09년 12월 5일

 

* 산행구간 : 강원도 춘천 강촌 강선봉(485m)~검봉산(530m)~구곡폭포~강촌

* 일 시 : 09년 12월 5일(토)

* 모임장소 및 출발시각 : 춘천시 강촌역 오전 9시 30분

* 날 씨 : 비 온후 맑음(최고 온도 4℃)

* 동반자 : 적운

* 산행거리 : 11.3km

* 산행지 도착시각 : 오전 9시 30분 - 춘천시 강촌역 도착후 산행 출발

                        오후 12시 20분 - 검봉산(530m) 정상 도착

                        오후 3시 - 하산후 산행 마감 

*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점심식사 및 사진촬영시간 포함)

 

서울의 새벽은 비가 오네요.

 

오늘 적운과 춘천 강촌역에서 만나 강선봉과 검봉산을 오르기로 하였는데 비가 옵니다.

 

그러나 작년 광덕산에서 첫눈을 만끽한 아침에도 서울엔 비가 왔지만 광덕산은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 첫눈을 무척이나 즐겼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역시 예상은 적중하여 강촌역에 다다르니 은세계가 펼쳐집니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풍경입니까?

 

낙엽과 단풍도 지고 하이얀 설산이 펼쳐지니 황홀합니다.  

 

적운과 반갑게 만나 함께 검봉산으로 향합니다. 쓸쓸하고 앙상한 적막강산이네요.

 

겨울산은 황량할수록 적막하고 그래서 더 산답지요.

 

화려한 단풍꽃도 없고 녹음도 없는 초겨울의 산에 풍성한 눈잔치가 펼쳐집니다.

 

<2008년 겨울 광덕산에서>

 

 

 

역시나 강원도 춘천시 강촌 검봉산에도 밤사이 하얀눈이 산에 쌓였네요.

적운과 함께하는 산행에 발이 빠질정도로 쌓인 첫눈까지 보니 너무 즐겁습니다. 

 

 

 

 

 

 

 

 

 

 

 

 

월두봉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