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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사람 '암' 잘 안 생긴다

산포로 2008. 7. 12. 19:31

활동적인 사람 '암' 잘 안 생긴다 

 

 

신체활동이 왕성한 사람들이 정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사람들에 비해 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일본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활동적인 생활패턴을 갖는 남성들과 여성들이 사람들이 정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사람들에 비해 암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약 13%, 16% 가량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역학저널'에 발표된 45~74세 연령의 8만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따로 운동이나 레저등이 아닌 일상적인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 특히 여성들이 암 발병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위암 발병에 있어서 신체활동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8-07-11 08:25:51 발행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59521&cate=&sub=&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