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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행중의 물과 간식

산포로 2008. 2. 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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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많은 칼로리(성인남자의 경우 1일 2,700Cal 이나 등산시는 6,000Cal를 필요로 함)를 요구하는 운동이므로 영양가가 높은 행동식을 항상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며 자주 섭취하여 소모된 칼로리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간식은 한사람이 여러명의 것을 한꺼번에 휴대하면, 모여서 먹어야 하는 불편성 때문에 간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으므로 각자 꺼내기 쉽도록 휴대하여야 한다.
원칙적으로 나누어 먹을 필요도 없는 것이다. 각자 허기를 느끼기 전에 언제라도 아무런 제약없이 섭취해야 한다. 이런 저런 상황을 살피다 적당한 섭취시기를 놓치게 되면 허기와 피로가 급격히 찾아오게 된다.

등산중 목이 마를 때는 약간 적다고 생각할 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그 양은 신체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것이어야 한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한없이 물을 마시면 위속의 소화액을 묽게 하여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식욕도 감퇴된다. 그러나 반대로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의 전해질 농도가 진해져서 신진대사에 장애를 주게 되어 갈증의 고통은 물론 탈수현상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갈증을 느끼면 물을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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