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휴대폰 사용 암 위험 증가
이스라엘 연구, 이하선암 발전 50% 더 높아
하루에 많은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하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학의 Siegal Sadetzki 박사팀이 타액 분비선에 종양이 있는 500명과 건강한 사람 130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결과 하루에 많은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게 사용하는 사람보다 이하선(parotid gland)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50%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선은 휴대폰 사용시 접촉하는 턱과 귀 근처에 있다.
많은 이전의 연구에서는 휴대폰과 암 위험 증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고현준 기자 news@pharmstoday.com 발행일: 2008/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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