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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개 신약후보 혁신약 지정

산포로 2024. 3. 14. 09:03

미 2개 신약후보 혁신약 지정

FDA 항암제, 불안장애 치료제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항암제와 불안 장애 신약후보가 각각 최근 FDA 혁신약 지정을 받았다.

 

NVL-520

 

뉴발렌트는 뇌-침투 ROS1-선택적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NVL-520이 기존에 적어도 두 ROS1 TKI 치료를 받은 전이성 ROS1-양성 비소세포폐암에 혁신약 지정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년 현재 I/II상 임상시험 중이며 1상 임상시험에서 치료 환자의 48%가 부분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범불안장애 치료제로 마인드 메디슨은 MM120이 혁신약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3상 임상시험을 앞둔 이는 특히 LSD-기반 치료제로 1회 투여 뒤 12주까지 효과가 유지된다고 마인드 메디슨은 소개했다.

 

또한 부작용은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로 투여 당일 날 일어나고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치료 환자의 10% 이상에서 일어난 흔한 부작용으로는 착각, 환각, 다행감, 불안, 비정상적 사고, 두통, 감각이상, 어지러움, 떨림, 구역, 구토, 비정상적 느낌, 공동확대, 다한증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