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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 '적당한 운동+칼슘' 섭취 중요

산포로 2008. 12. 1. 11:26

'대사증후군' 예방, '적당한 운동+칼슘' 섭취 중요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이 강화된 식사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카고 Swedish Covenant 병원 연구팀이 'Health Promotion 저널'에 밝힌 5000명 가량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운동과 칼슘 섭취를 권장량 한 사람들에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하루 최소 30분 이하 운동을 한 사람이 활동적인 사람들 보다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85%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으로 칼슘 강화 식품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주 이 같은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또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61%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cate=16&no=7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