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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1분 과학] 임신 말기 태아 유래 오가노이드

산포로 2024. 3. 29. 11:35

[눈으로 보는 1분 과학] 임신 말기 태아 유래 오가노이드

 

 

[설명]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마티아 겔리(Mattia Gerli) 교수와 UCL 그레이트 오먼드 병원의 파올로 드 코비(Paolo De Coppi) 박사 연구진은 지난 4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임신 말기인 34주에 산모에서 채취한 양수로 여러 장기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오가노이드(organoid)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줄기세포 이용 오가노이드의 경우 제작까지 5개월~9개월이 걸리지만, 양수 세포를 이용한 오가노이드는 4주~6주로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단, 아직은 뇌나 심장과 같은 장기는 양수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국내 오가노이드 업계 관계자는 "신장과 소장, 폐와 같이 양수에서 세포 채취가 가능한 장기의 경우 오랜 기간 오가노이드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태아 발달과 선천적 질병 진단에 대한 산전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했습니다.

 

[제작]

 

바이오아트랩 (http://www.bioartlab.co.kr/)

 

[출처]

 

[사이언스조선] 세계 최초 양수로 만든 태아 미니 장기, 임신 중 맞춤 치료 길 열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medicine-health/2024/03/07/JBXLFBPD55CY3PPBL6O3JPLGYY/

 

[NEWS1 뉴스] 양수배양 '오가노이드' 나온다... 선천성 질환 진단 치료 새 길
https://www.news1.kr/articles/?5354233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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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ibric.org) Bio통신원(윤태원) 등록일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