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식품 '레스베라트롤', 유방암 예방
포도 성분, 유방암 발병 인자 억제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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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와 포도주스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암연구협회(AACR)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미국 네브라스카대학의 Eleanor G. Rogan 박사팀이 유방암에 가장 일반적인 원인인 비정상적 세포 기증에 대한 레스베라트롤의 효과를 실험실에서 분석했다.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은 CYP1B1의 발현과 유방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TCDD(2, 3, 7, 8 Tetrachlorodibenzo-p-dioxin)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베라트롤은 에스트로겐 DNA 화합물의 생성을 차단함으로 암의 발병을 유도하는 과정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첫 단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현재 연구는 실험실 배양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대규모 인간 임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현준 기자 news@pharmstoday.com 발행일: 2008/07/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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